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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2' 노을 중심 포스터 공개…박규영 "핑크가면도 사람일텐데"
'오징어 게임' 시즌2 측이 노을을 중심으로 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한 ‘노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즌1에서는 잔혹한 게임의 일부로만 비춰진 채로 베일에 싸여 있었던 핑크가드의 서사를 표현하고 연기하게 된 박규영은 “핑크가드들도 다 사람일 텐데,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저런 일을 하게 되었을까라는 궁금증을 시청자로서 가지고 있었다. 시즌2에서 핑크가드의 사연과 정서를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로 임하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박규영은 ‘노을’이 가진 복잡한 내면을 그만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는 “격렬한 표현은 많이 없지만, 그 속에 담고 있는 엄청난 정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정서에 깊이 몰입을 할 수 있어서 저에게 정말 의미가 큰 캐릭터이자 세계관이었다”라고 ‘노을’ 캐릭터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그에게 가지는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업그레이드된 동심의 게임과 함께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오징어 게임' 시즌3는 2025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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