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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새해 맞아 떡국 한 그릇 먹으며 "나이는 안 먹는 걸로"
기은세가 나이를 먹기 싫은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촐하게 그래도 안 하면 서운하니까 떡국 한 그릇"이라며 "한 그릇 먹고 나이는 안 먹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떡국 사진을 업로드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은세인 만큼, 사진 속에는 만두와 함께 맛있게 끓여진 떡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입맛을 돌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나이를 먹기 싫어하는 마음을 드러내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사고 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3년 9월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내년 중 방영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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