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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벨벳 발레룩 입은 팅커벨…37세 안 믿기는 최강 동안
오연서가 사랑스러운 발레 여신 모멘트를 뽐냈다.
최근 오연서가 자신의 SNS에 "올해를 너무 행복하게 해준 발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발레 연습을 하고 있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린 벨벳 톱에 스커트를 입은 오연서는 팅커벨을 연상케 하는 사랑스러운 요정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늘씬한 팔 다리를 뻗은 채 우아한 발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주님", "겁나 예쁘다", "너무 귀여워", "사랑해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더 콘서트 원픽'에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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