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지난 9일 낮과 밤으로 진행된 '오징어게임2' 행사에서 드러낸 배우 박규영, 조유리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낮에는 제작보고회로, 밤에는 핑크카펫 행사로 예비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원지안, 노재원, 이다윗, 채국희, 김법래, 전석호, 그리고 시즌1에서 활약한 박해수, 정호연, 아누팜, 김주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낮과 밤으로 파격적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박규영과 조유리의 모습. 박규영은 '오징어게임2'에서 돈을 모아 북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것이 유일한 목표로, 놀이공원에서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다 게임에 참여하게 된 '노을' 역을 맡았다. 그는 제작보고회 당시 명품 브랜드의 초미니 셋업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 이후, 핑크카펫에서는 블랙 언더웨어가 노출된 시스루 셔츠에 재킷을 매칭한 파격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2'에서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준희 역을 맡았다. 명기(임시완)의 전 여자친구로 그와 게임에서 재회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조유리는 제작보고회에서는 블랙 초미니 수트를 입고 현장에 등장했으며, 핑크카펫에서는 과감한 넥라인과 강렬한 레드톤의 립스틱으로 아이즈원에서와 확 달라진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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