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가 가족을 떠나보냈다.

14일 황보라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친구이자 딸인 핑구가 엊그제 밤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20살 가장 힘든 시기에 만나 나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내가 철들어 결혼하고 우리 우인이를 낳아 100일을 함께하고 지켜보다가 19살 나이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라의 반려견 핑구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곤히 자는 듯 보이는 핑구의 마지막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천국에서도 행복해야해", "너무 마음 아파요", "유감이에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1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 5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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