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지난달 20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곳 소개해 드릴까요? (락커키 빼면 감성 완벽했다)"라며 "여기는 지인의 제주 메리어트 콘도에 놀러갔던 날, 새롭게 오픈했다고 해서 '또 그럼 내가' 하면서 가본 스파인데요. 실내 수영장과 휴게장소, 야외 노천온천, 야외 수영장까지 뭐가 많더라고요!"라고 감탄을 보냈다. 


이어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딱 내 스타일"이라며 "머리가 보이지 않는 모자가 수영장에서는 원칙이래서 친구 모자 쓰고 들어갔다가 오들오들 떨고 있었더니 가드 분이 온천에 썬캡은 괜찮다고 해서 '빨리 말해주시지' 하며 기분 좋게 온천을 즐겼다"라며 "주말 내내 장마 예보던데 비오는 제주에 허탈하신 분들은 여기 가보세요"라고 추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깊게 파여 가슴 라인을 드러내는 수영복을 입고 물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글래머러스한 자태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입사 동기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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