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이하늬는 건강미의 대명사로 꼽히는 배우다. 탄탄한 보디라인을 가진 이하늬는 글래머 아이콘으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아왔다. 특히 그는 누구도 소화하기 어려운 비비드한 컬러, 과한듯한 디자인의 드레스까지 우월한 몸매로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활약했다.

SBS드라마 '원더우먼' 제작발표회 당시 이하늬는 노란색 플로럴 패턴 자수가 돋보이는 블랙 니트와 함께 올 블랙 룩을 선보여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려한 컬러도 거뜬히 소화하는 이하늬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레드카펫 당시 불륨라인이 강조된 네온 그린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SIA 2016' 레드카펫에 참석한 이하늬는 파격적인 밀착 블루 드레스로 범접 불가한 여배우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실제로 그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12년부터 10년간 비너스 브랜드 뮤즈로 활동해 오며 란제리 업계 최장수 뮤즈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비너스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평상시 내츄럴한 스타일을 즐겨입는 이하늬는 데님 팬츠에 자켓을 착용하는가 하면,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캡모자를 애용하는 등 '꾸안꾸' 패션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화려한 스타일과 상반된 모습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뭇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꼽히고 있다. 그런 이하늬의 다채로운 패션을 픽콘 카메라가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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