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1년 1월 1일 열애를 인정하며 신축년 연예인 1호 커플이 됐다.

82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지난 19년 12월 9일 진행된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 당시 두사람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였다. 현빈은 블랙 터틀넥에 베이지 컬러의 자켓을, 손예진은 상큼한 노란빛 원피스에 핑크 가디건을 걸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20년 2월 16일 진행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당시에도 두 사람은 커플룩 같은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맞춰 입은 듯 모두 카멜 컬러의 코트를 걸쳐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18년 8월 9일에 진행된 제작보고회 당시 고품격 블랙 수트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18년 9월 10일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는 시크미가 돋보이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빈은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수트로, 손예진은 카멜 컬러의 점프수트로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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