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하늘-장근석 '너는 펫' 로고송 녹음 현장 / 케이제이네트 제공


절대권력 주인님과 애교만점 펫이 펼치는 애인, 그 이상의 만족 <너는 펫>(감독: 김병곤, 제작: 프로덕션 루덴스)의 김하늘-장근석이 듀엣을 결성해 화제다.

장근석과 김하늘의 ‘나는 펫!’ ‘내가 주인!’의 경쾌한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키워봐쏭’은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이자 로코여왕 김하늘이 영화 속의 절대권력 주인님 이미지를 벗고 가사에 맞는 귀요미 막춤을 선보이며 시작된다.

‘뿌잉뿌잉 복실복실 귀여운 너는 펫, 반짝반짝 눈망울이 사랑스런 너는 펫’의 가사처럼 샤방한 외모를 빗대는 가사는 물론 ‘삐죽삐죽 땡깡땡깡 심술쟁이 너는 펫’처럼 주인님의 관심이 조금만 다른 곳으로 옮겨가도 심술을 내는 펫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낮에는 땡글땡글 귀요미 너는 펫, 밤에는 능글능글 응큼이 너는 펫’처럼 낮에는 샤방한 외모로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리다가도 밤만 되면 은근슬쩍 주인님 침대로 기어들어오는 응큼한 모습을 표현한 가사는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녹음현장에서는 펫 장근석이 노래 도중 주인님 김하늘에게 시도 때도 없는 백허그를 하며 촬영 현장에 이어 다시 한번 녹음실의 응큼펫으로 변신해 녹음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초대박 귀요미 영상! 두 분 팀워크 환상, 싱글 하나 내세요’ ‘뿌잉뿌잉 중독된다. 복실복실 너는 펫 빨랑 보고 싶다’ ‘너는 펫 너무 보고 싶어..대박 스멜 솔솔 풍기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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