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가수 서인영이 새 앨범 <세수> 재킷에서 물오른 청순미모로 화제다.

서인영은 지난 29일 깊은 심연의 인어를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느낌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재킷 사진을 위해 전혀 수영을 하지 못하는 서인영은 5m 깊이의 수중에서 장장 14시간의 촬영을 강행하는 열정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같은날 서인영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수중 촬영을 위한 사전 연습 현장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 영상에서 서인영은 ‘2분 19’초의 수준급 잠영 기록을 세웠다.

수중 촬영 관계자에 의하면 서인영이 세운 2분 19초의 기록은 보통 잠영 연습자들이 1분 남짓의 기록을 세우며,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보다 앞선 기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서인영이 폐활량이 굉장히 좋은 가수다보니 처음 도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 없이 잠영에 강세를 드러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도 모두 놀랐다”며 “서인영의 수준급 잠영 실력 덕분에 14시간 동안 수중 촬영 강행군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디지털 싱글 <Lov-Elly Part 02> 타이틀 곡 ‘세수’를 오는 5월 6일 발표하며, 이에 앞서 5월 3일에는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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