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의 스페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뉴질랜드, 하와이, 일본 등 총 5개국의 로케이션과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의 기록이 담긴 이번 스페셜 메이킹 영상은 스펙터클한 영상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배우들의 열정과 드라마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 영상에서 정우성은 <비트> 이후 13년 만에 오토바이 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데뷔 이례 최초로 도전하는 와이어 연기 앞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수애의 열정 또한 느낄 수 있다.

또한 차승원의 비밀스러운 카리스마와 김민종의 능수능란한 연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질주하는 최시원의 열연을 통해 드라마 속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태프들로부터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뜻의 ‘안젤리지아’라는 애칭을 얻은 이지아의 파워풀한 액션과 장난끼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화려한 캐스팅만큼 빛나는 보아, 추성훈, 이보영, 진구 등 초특급 카메오들의 활약과 유동근, 김영애, 이정진 등 중견 배우들의 연기력, 국내 최대 규모의 세트장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스페셜 메이킹 영상의 공개로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테나>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 <아테나>는 오는 13일 밤 9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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