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수혁 인터뷰 영상 캡쳐 / 싸이더스HQ 제공


이수혁이 11월 4일 개봉한 영화 <이파네마 소년>(감독, 각본 김기훈)의 개봉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동영상 개봉소감을 통해 생애 첫 작품을 선보이는 소감과 함께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장 먼저 영화와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 소개로 영상을 시작한 이수혁은 이번 인터뷰 영상을 통해 아쉬웠던 장면, 영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자신의 매력 등 다양한 질문에 차분히 답했다.

생애 첫 작품을 선보이는 기분에 대해 “오래 전부터 원했던 것이기 때문에 우선은 너무나 기분이 좋구요.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 바랬던 것 보다 는 조금 못한 부분이 보여서 아쉬운데요. 그래도 저의 첫 작품이니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설레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혁은 “드디어 영화를 찍었습니다. 개봉도 하게 되었구요.(웃음) 첫 작품이라 아쉬운 점도 많이 남지만, 최대한 열심히 찍었으니 이쁘게, 기분 좋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동영상 개봉 소감을 마무리했다.

영화 <이파네마 소년>은 소년과 소녀의 떨리는 두 번째 사랑이라는 감성적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지난 4일 개봉했다.

이수혁은 극중 점점 잊혀져 가는 첫사랑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소년 역을 맡아 몽환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밀도 높은 감성 연기와 섬세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수혁은 현재 천재 작곡과 학생 역할을 맡은 캠퍼스 드라마 <왓츠업>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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