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음악중심> 중 카라 '루팡' 장면 캡쳐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루팡'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다 노래 중간 '꽈당' 넘어졌다.

이날 방송중에 꽈당 소리가 들릴 정도였고, 카메라는 한승연이 넘어지자 급히 중심을 잡기위해 다른 멤버들을 잡았다.

한승연은 곧바로 일어나 아무렇지 않게 노래를 열창했으나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를 이어 나갔고,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는 '한승연'과 '한승연 방송사고'가 수위를 다투며 이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소녀시대 유리를 대신해 멤버 서현, 수영이 대타로 나서 티파니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소녀시대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 종목의 선전을 기념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오!'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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