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욘세' 공연 장면 캡쳐


섹시 디바 비욘세가 브라질 공연 중 무대에서 넘어진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 브라질 남부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열린 공연에서 킬힐을 신고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열창하던 중 비욘세가 균형을 잃어 관객들 앞에서 넘어졌다.

바닥에 주저앉은 비욘세는 손으로 바닥을 딛고 균형을 잡은 뒤, 당황하지 않고 마치 안무 중 한 부분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춤과 연결시키며 다시 일어나 공연을 계속했다.

비욘세는 프로다운 순발력있는 대처로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달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52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히트곡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로 받은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을 포함해 모두 6개 부문에서 수상,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팝스타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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