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멜로디로 확 달라진 ‘거짓말’ 어쿠스틱 버전에 네티즌들 찬사 이어져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17살의 어린 나이에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된 라이브실력으로 차세대 디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빅뱅의 ‘거짓말’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른 동영상이 온라인서 화제다.

지난 9일 아이유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 동영상은 소녀시대의 ‘Gee’,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어쿠스틱 버전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됐으며, 아이유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거짓말’을 감미로운 멜로디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빠른 비트의 ’거짓말’이 이렇게 감미롭게 변할 줄 몰랐다. 랩 파트를 부드럽게 바꾼 센스가 기발한 것 같다.”, “전혀 다른 노래 같다. 아이유의 목소리가 정말 예쁘다.”, “어쿠스틱 버전을 들을 때마다 정말 좋았는데 이번엔 감격했다. 계속 이렇게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지난 5월 KBS ‘스타 골든벨’에서 선보인 소녀시대의 ‘Gee’ 어쿠스틱 버전은 조회수 3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와 베스트동영상 1위를 석권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공개된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의 어쿠스틱 버전 또한 못지 않는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아이유는 13일 방송되는 KBS ‘스타 골든벨’에 출연하여 빅뱅의 ‘거짓말’ 어쿠스틱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과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 골든벨 방송 후 완곡으로 들어보고 싶다는 팬 분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실지 예상하지 못했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유가 부르는 빅뱅의 ‘거짓말’ 어쿠스틱 버전은 13일 KBS ‘스타 골든벨’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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