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에이피 마토키 '굿바이' 뮤비 캡쳐


인기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가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한 ‘굿바이(Goodbye)’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B.A.P(비에이피)는 0시를 기해 선공개곡 ‘굿바이’에 캐릭터 마토키(MATOKI)들이 등장한 아기자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약 48초 가량의 짧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다른 행성에 살던 마토키들이 어떻게 해서 지구에 불시착하게 되었는지의 스토리를 만화 형식으로 재미나게 풀어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공개된 ‘굿바이’의 자켓 사진은 비틀즈의 명반 ‘애비 로드(Abbey Road)’ 자켓 사진을 오마주한 느낌으로, 차도를 여유 있게 걷고 있는 네 명의 마토키와 타행성 탐사를 나서는 시험에서 실패하면서 별도의 방법으로 팀에 합류하려다 결국 우주선을 지구로 불시착하게 하는 장본인인 두 명의 마토키가 저 멀리 보여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굿바이’는 지나의 ‘내 사람이라서’, 케이윌의 ‘기가 차’ 등의 작곡에 참여하고 새롭게 혜성처럼 떠오르고 있는 전다운이 작곡을, B.A.P(비에이피) 리더 방용국과 포맨과 케이윌의 가사를 써왔던 민연재가 작사를, 서태지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태지 솔로 음악의 편곡을 담당해왔던 탑(TOP)이 편곡과 악기 연주를 담당하면서 B.A.P(비에이피)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선공개곡 발표로 첫 번째 미니 앨범의 방아쇠를 당긴 B.A.P(비에이피)는 차주 미니 앨범의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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