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B엔터테인먼트 제공


6인조 신예 걸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데뷔곡 'Whoz That Girl'의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을 버린 남자를 괴롭히는 귀여운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EXID는 16일(오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기존 걸 그룹과는 달리 전기톱, 드릴, 야구 배트 등 다소 과격한 무기를 들고 등장해 마네킹의 목과 허벅지를 잘라버리는 등 살벌한 복수를 감행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Whoz That Girl'의 뮤직비디오는 여자를 배신하고 떠나가버린 남자친구를 유령처럼 따라다니며 귀여운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여자들이 꿈꿔 봤음 직한 통쾌한 복수극을 그렸다.

특히, EXID가 따라다니는 나쁜 남자로는 배우 이수혁이 출연해 특유의 차갑고 시크한 명품 연기를 선보여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EXID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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