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아 '속상해서' 뮤비 예고편 캡처


가수 지아의 신곡 ‘속상해서’ 뮤비 예고편 속 여주인공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자정 음원과 함께 공개된 ‘속상해서’ 뮤직비디오 예고편 속 여주인공은 바로 일본의 신인 여배우인 후지이 미나. 그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에 출연하며 추목을 받고 있는 신예 배우다.

후지이 미나는 동방신기의 발라드곡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됐을까)’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송중기와 함께 대구관광특집프로그램을, 카라 강지영 주연의 일본 드라마 <레인보우로즈>에 출연하는 등 한국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왔다.

‘속상해서’ 뮤비 예고편 속 후지이 미나는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떠나가는 남자를 바라보며 슬퍼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영상 말미 후지이 미나의 눈물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뮤직비디오 본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국적인 분위기의 영상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아의 ‘속상해서’ 뮤직비디오는 29일(내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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