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녀시대 '지니' 뮤직비디오 캡쳐


일본을 강타한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곡 '지니'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지니'의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시대는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짧은 핫팬츠와 제복패션을 그대로 고수했으며 한 색상으로만 꾸며진 심플한 배경은 멤버들의 9인9색 매력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소녀시대는 지난 25일(어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Ariake Colosseum)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첫 쇼케이스에는 2만명의 일본 팬 뿐만 아니라 방송, 신문, 광고, 레코드, 잡지 관계자 1,000여명이 대거 참석해, 현재 일본 J-POP의 관심이 소녀시대로 집중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쇼케이스 준비차 지난 23일 일본을 방문한 소녀시대는 하네다 공항에 모인 800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입국했으며, 산케이 스포츠는 “아시아 No.1으로 불리는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공항에 수많은 팬들이 집결, 9명 멤버들은 열렬한 환영에 놀라워하면서도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며 소녀시대의 방문을 비중있게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9월 4일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에 참석,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소녀시대의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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