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싼타뮤직 제공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다해와 함께 데뷔 이래 최초로 멤버 4명이 직접 출연했다. 애틋한 사랑의 느낌과 이별이 주는 아픔의 의미를 동시에 가진 제목 ‘비켜줄께’에 맞게 애절한 가사를 멤버들이 직접 부르고 이다해의 뛰어난 감성 연기가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 비디오 제작사는 “사랑하는 여인의 옆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겠다는 가사에 맞추어 이별을 통보하는 정엽의 전화로 시작되고, 이다해의 눈물과 대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준의 자조 섞인 웃음, 성훈과 나얼의 애절한 모습 등이 곡이 가진 본래의 느낌을 살려줄 것이다”고 말했다. 또 “패션 에디터가 디렉팅한 아메리칸 빈티지 클래식 컨셉의 의상이 모노톤의 영상과 잘 어우러져 한층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흑백톤의 모노 버전과 컬러버전 두 가지이다. 같은 영상이지만 다양한 느낌을 전달해 보고자 두 가지로 공개를 결정했으니 비교해보며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가요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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