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IAS 제공


동방신기 시아준수 쌍둥이 형인 ZUNO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ZUNO의 첫 데뷔곡 ‘팡카이워’의 티저영상이 BIAS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후 유투브에서만 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승훈 뮤직비디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ZUNO의 타이틀곡 팡카이워 (Nothing to lose)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은 변심한 여인을 떠나 보낸 후 고통스러운 마음이 그대로 표현된 betrayal, anger, agony, tears, disappointment 등의 단어가 적힌 테이프를 힘겹게 풀어내며 여인도 함께 잊으려고 노력하는 준호의 마음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33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그 동안 숨겨온 ZUNO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한층 터프해진 모습을 선 보여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동안 팬들이 궁금해 하던 준호의 댄스가 이번 티저에는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

팬들은 “뮤직비디오가 너무 궁금하다 28일이 빨리 오기를’ ‘빨리 전곡을 듣고 싶네요”, “댄스는 언제쯤 볼 수 있는 건가요?” 등의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ZUNO의 티저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싱가폴, 대만 등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 여파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ZUNO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에는 티저에서 보여지지 않은 더 많은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ZUNO의 한층 더 성숙된 보이스와 퍼포먼스가 포함된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중국 쇼케이스에서 공개 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

한편, ZUNO(김준호)는 오는 28일 중국 북경 조양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안무와 노래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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