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아' 티저 영상 중 장면 캡쳐


지난 7일 온라인상에 공개된 남상미의 오열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흑백으로 촬영된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에서 남상미는 굵은 눈물을 흘리며 서럽게 울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애잔하게 만든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직후 각 포털사이트를 통해 삽시간에 온라인상으로 퍼졌으며, 공개된 지 한 시간 만에 실시간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럽게 우는 모습인데도 예쁘다.”,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보는 나도 서러워진다.”, ‘실제가 아닌데도 너무 슬프다.”, “마음이 짠하다.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남상미에게 위로(?)를 보내는 한편, ‘드라마는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영상인지 궁금하다.”며 궁금증을 보내기도 했다.

이 영상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가수 지아의 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지아의 소속사 측은 “남상미의 오열 동영상은 이번 주 새롭게 발매될 지아의 새 디지털 싱글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이다.”고 설명하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남상미가 우는 이유는 뮤직비디오의 본편을 통해 알 수 있다. 본편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아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11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남상미가 열연한 뮤직비디오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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