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D동영상] 주원·오연서 "동갑케미 보여줄 것"(엽기적인 그녀)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87년생 동갑케미를 자랑한다.
15일 서울 목동SBS에서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을 선보이게 된 주원을 필두로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 심형탁, 정웅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연서는 '엽기적인 그녀'를 홍보하던 중 "우리가 동갑이다. 최근 동갑끼지 찍은 드라마가 없더라. 동갑 케미가 있을 것"이라며 "주원과 친하고 투닥댄다. 요즘식으로 얘기하면 남사친, 여사친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서 풋풋한 연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연서는 "초반에는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보면 정치적인 것도 있고 집안의 아픔도 이어서 재밌게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를 "내가 없는 빈자리를 채워줄 드라마"라고 어필했다.
한편 100% 사전제작드라마인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주원)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오연서)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물이다. 29일(월) 밤 10시 첫방송 예정.
▶︎[HD동영상] 주원·오연서 "동갑케미 보여줄 것"(엽기적인 그녀) 영상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