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신동 "나이순으로 한 명씩 입대하기로…"
은혁 "다양성 확보된 슈퍼주니어, 팀 유지도 수월"
올해 군 입대 이특 "군대 갔다와서 팀 활동 하는 게 중요"

슈퍼주니어 신동이 멤버들의 군입대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동은 3일 열린 새 앨범 <Sexy, Free & Single> 기자간담회에서 "'이특 군입대 이후 슈퍼주니어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에 대해 신동은 "다 같이 다녀올 것인가, 두 팀으로 나뉘어 다녀올 것인가 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 중에 순차적으로 한 명씩 다녀오는 것이 슈퍼주니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4월 제대한 강인과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김희철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누군가가 떠난 자리에는 누군가로 채워지며 팀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셈이다.


은혁은 "멤버 한 명이 군대에 가더라도 팀이 유지되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아 있는 멤버들이 유닛활동도 할 수 있고, 개별활동도 할 수 있고 슈퍼주니어 7집도 낼 수 있다. 다양성이 확보되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입대를 앞둔 이특은 "입대 시기 보다 얼른 갔다와서 7, 8집 활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며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정규 6집 <섹시,프리&싱글>로 컴백한 글로벌 한류돌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