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레이디' 쇼케이스 장면 캡쳐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4인조 신예 걸 그룹 '블레이디'(Blady)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소개와 함께 데뷔 미니앨범 수록곡 '찌릿찌릿'과 타이틀곡 '미친날'을 선보인 블레이디는 지난 2년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마친 주목받는 신인 그룹이다.

블레이디는 '블랙+레이디'의 합성어로 모든 걸 표현할 수 있는 컬러 블랙과 여성을 뜻하는 레이디를 합성한 그룹명으로 리더인 다래, 강윤, 선영, 분홍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

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의 솔직한 자기 표현을 콘셉트로 정한 이들은 멤버 각각의 컬러(시크, 퓨어, 파워, 큐트)와 결합, 단순한 노출에 포커스를 맞춘 기존 걸 그룹과는 한 차원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에 접어든 블레이디는 일본, 대만, 중국 등 범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7개국에 음원을 동시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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