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 쇼케이스 영상 캡쳐


“남성미 부각시키기 위해 멤버 모두 3~4kg 체중 감량했다”

7인조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6일 오후 압구정 CGV에서 열린 2번째 미니앨범 ‘EVOLUTION’ 쇼케이스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개그맨 홍인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인피니트는 이번 앨범 수록곡 ‘Hysterie’, ‘BTD’, ‘마음으로’를 열창함은 물론, 간단한 인터뷰를 갖으며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식 쇼케이스가 끝난 직후, 인피니트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앨범소개 및 향후 목표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콤비 ‘한재호-김승수’의 합작품인 ‘BTD(Before The Dawn)로 돌아온 인피니트는 샤프하고 날카로운 이미지로 변신하기 위해 멤버 모두 3~4kg의 체중을 감량했다.

또, 새 앨범 컨셉이 '느와르' 이니만큼 보다 반항적이고 거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전반적으로 어둡게 했으며, 멤버 성종과 동우는 샛노란 색과 빨간색으로 탈색을 감행해 강렬한 인상을 어필했다.

특히 인피니트는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 이번 쇼케이스를 계기로 일본에 진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외국어를 준비 하고 있냐는 질문에 호야는 “데뷔 전부터 일본어를 공부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데뷔 후에는 꾸준히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2번째 미니앨범 ‘BDT’로 돌아온 인피니트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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