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6관에서 열린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감독 : 김형석, 제작 : 명필름) 언론시사회 현장.

이날 시사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실제 어떤 타입의 남성이 가장 이상적이냐는 질문에 주연배우 이민정은 "어느 정도 여자의 마음을 빨리 이해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요즘 많은 여자들이 나쁜남자를 좋아하는 듯 하다. 영화 속 스토리처럼 각본에 짜여져 있는 것 보다는 진심으로 다가와주는 남자가 와 닿는다"고 덧붙였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가 예측불허 의뢰인(최다니엘 분)과 타깃녀(이민정 분)를 만나 풀어나가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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