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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동영상] 이시영, "촬영장에선 나보다 내 옷이 더 비싸"
배우 이시영이 드라마 <부자의 탄생>을 통해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변신했다.
21일 오후 서울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 최민기, 연출 : 이진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시영은 "촬영 중 입는 의상들은 시상식에서나 입을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없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라며, "상당히 고가의 것들이라 촬영 중에만 입고 밥을 먹거나 휴식을 취할 때에는 벗어 놓는다. 촬영장에선 의상이 나보다 더 중요해 매사 조심히 행동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지현우는 "돈이 없으면 실생활에서도 살기 어렵다"라면서, "반면 돈을 잘못 아끼면 김생민처럼 될거다. 평소 짠돌이로 소문난 김생민씨가 부자이기는 하지만 이미지가 ‘멋있다’는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맡은 최석봉 역할은 없지만 멋있게 없는 캐릭터”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피가 아니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비법을 전수할 코믹멜로물로 오는 3월 1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