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드라마 '부자의 탄생' 제작발표회장서 라운드 인터뷰 중인 배우 '남궁민'


군 전역 후, 3년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배우 남궁민이 소녀시대 식단으로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22일 서울 강남 팔레스호텔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제작발표회에서 "8kg을 뺐더니 후유증이 오는 것 같다. 기력도 없고 손발도 저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루에 바나나 1개, 오렌지 1개, 감자 1개, 닭 가슴살 4조각을 먹었다”고 말하자 이날 진행자인 한석준 아나운서는 "소녀시대가 되려는 것 아니냐. 완전히 소녀시대 처럼 먹는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남궁민은 “한동안 허리가 좀 안 좋아서 7, 8개월 동안 수영을 배웠는데 이번 드라마에 큰 도움이 됐다”며 “드라마를 위해 피아노는 보름간 열심히 배웠는데 앞으로는 승마를 배워보고 싶다. 이번 드라마에선 승마 대신 멋진 오토바이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피가 아니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비법을 전수할 코믹멜로물로 오는 3월 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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