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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일렉트로닉 팝밴드 나디아, 첫 싱글 ‘트윙클링 보이’ 공개
카라의 '미스터'를 일렉트로닉 스타일로 편곡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신예 듀오 나디아가 첫 싱글 ‘트윙클링 보이(Twinking boy)'를 공개했다.
'트윙클링 보이'는 80년대 키치(kitsch)한 감성에 모티브를 가져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 연인들의 '그들만의 의도된 유치한' 느낌을 묘사하기 위해 원색적인 신스와 보컬에디팅에 중점을 둬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만들어진 곡이다.
‘나디아(Nadia)'라는 팀명은 '신세기 에반겔리온'으로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의 제목을 따서 지었으며, 애니메이션이 어필했던 친근하면서도 몽환적인 신비로운 이미지와 나디아(Nadia)라는 어감에서 오는 심플하고 여성스런 이미지가 음악색과 어울어진다고 전했다.
클래식을 전공한 작곡가 황현은 그동안 원맨그룹 룸메이트(RoomMate)로 활동하며 소녀시대, 낯선, 제이, 서연 등과의 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보컬을 맡고 있는 명인희 역시 모던락 밴드 더더(THE THE) 3기 보컬로 ‘파리의 연인’ ‘스포트라이트’ 등 다양한 드라마 OST와 일본에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