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2의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 내한

사진 : 영화 <트랜스포머>의 한 장면 / (좌) 메간 폭스, (우)샤이아 라보프


10일 오전, 강남 대치동 부근 크링에서는 초대형 SF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마이클 베이' 감독을 비롯한 두 주연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가 등장해 간담회에 앞서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일 저녁 7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레드카펫 야외 행사가 열리는 용산CGV 행사장에 예정시간보다 1시간 반 가량 지난 후 등장했다. 강풍과 강우 속에 팬들과 취재진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2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했으며, 이날 간담회장에서도 예정된 시간보다 20여 분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내 결국 기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를 받았다.

한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전작이 세운 국내 관객 737만명의 흥행 신기록을 깨고 외화로는 첫 천만 고지에 육박할 수 있을 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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