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니 디카 런칭행사에 30분 지각한 f(x) 설리


21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오팔룸에서는 인기 걸 그룹 에프엑스 f(x) 멤버 설리가 모델로 활약중인 소니 초슬림 디카 'DSC-TX55' 런칭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각 9시부터 약 1시간동안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설리 측의 지각으로 약 40분 가량 늦어졌다.

이 때문에 행사를 취재하러 온 인터넷 매체 (사진) 기자들은 고르지 못한 행사 진행에 이의를 제기했고, 이날 행사는 몇몇 IT 매체들의 포토세션으로만 조촐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뒤늦게 참석한 설리는 급기야 일반 여성모델들에게 포토세션을 양보했고, 이내 쓸쓸히 퇴장했다.

설리의 지각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설리는 매니저와 동행해 행사장에 미리 도착했고, 설리의 의상이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대기하던 중 행사가 미루어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한편, 설리가 속한 에프엑스 fx(x) 멤버 크리스탈은 시트콤 '하이킥3'에서 열연을, 빅토리아는 얼마전 '우결'을 통해 2PM 닉쿤과의 아쉬운 눈물의 이별을 선사했다. 또, 루나는 '시크릿' 전효성과 함께 MTV '더 쇼'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