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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인터뷰] 송재림 "이상형은 내적코드 맞는 사람, 연락주세요"
대세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망남’ 송재림의 이상형과 연애스타일이 낱낱이 공개됐다.
송재림은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하면서 결혼관이나 연애스타일에 변화가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재치 있게 답해 눈길을 끈다.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사위 삼고 싶은 남자 이루오 역을 맡은 송재림은 배우 김소은과 함께 ‘우결’ 대표 커플로 활약하며 브라운관 대세남으로 급부상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송재림의 훈훈한 매력에 송재림 이상형과 연애스타일에 대한 여성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재림은 “성격이 안 맞으면 정말 힘들더라”면서 “제가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이 된다. 서로가 쿵하면 짝할 수 있는 내적코드가 맞는 사람이 좋다. 나와 다른 것들을 공유할 수 있고 같은 걸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많은 연락 달라”고 말해 여심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한 송재림은 결혼관이나 연애스타일에 변화가 있느냐는 ‘더스타’의 질문에 “아니요. 해봤어요, 저”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재림은 “서로 감정을 나누는 가상 결혼이다 보니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연인 사이에도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예를 들면 번지점프 같은 게 있다. 두 번 다시는 안 하고 싶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지금은 ‘사랑’보다는 ‘일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당분간 일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송재림은 몇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하면서 아쉬운 점을 일로서 푸는 게 제 몫이고 작품으로 팬들에게 인사 드리는 게 제 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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