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B1A4 진영 칭찬 / 사진: 더스타DB, Mnet


배우 곽시양이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친동생 강세찬 역을 연기한 그룹 B1A4 리더 진영의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극찬했다.

곽시양은 최근 진행된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함께 출연 했던 빅스의 홍빈, 레인보우 고우리, 헨리, B1A4 진영의 각기 다른 매력을 언급하며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곽시양은 ‘B1A4 진영은 어떤 배우인가’라고 질문에 “제게는 진영이가 배우가 아닌 제 친동생 같았어요. 실제로 동생이 없어서인지 진영이가 강세찬을 연기할 때는 정말 친 형제 같았어요. 매우 좋았고, 그래서 극중 세찬이가 죽었을 때 슬펐어요. 세찬이 사진만 봐도 눈물이 흐를 정도로요”라며 진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곽시양은 “친한 동생인 진영이 갑자기 레이로 바뀌니까 처음엔 어색했다. 워낙 친했고 친형제를 연기했는데 갑자기 진영이가 세찬이의 형이라면서 레이라고 하는데 어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진영이가 프로라고 느낀 것이 ‘슛’ 들어가면 감정을 이끌어주더라”며 진영을 칭찬했다.

곽시양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성장,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가정형편 때문에 가수의 꿈을 접고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감정 불합격자’ 강세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5~6번의 오디션을 본 끝에 강세종 역에 낙점된 그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의지를 불태웠고 제작진의 신뢰를 얻었다.

영화 데뷔작 ‘야간비행’(2014)에 이어 드라마 ‘기분 좋은 날’(2014), ‘칠전팔기 구해라’(2015)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곽시양. 활동 반경을 넓혀갈수록 몇몇 팬들의 ‘현실 남친’에서 ‘워너비 남친’으로 성장 중인 곽시양의 ‘성공 100% 남친짤’ 노하우와 홍빈, 고우리, 헨리, 진영 가운데 곽시양이 지목한 만나기 전과 후의 느낌이 다른 사람은 10일 공개된 곽시양의 ‘더스타 HD인터뷰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 "B1A4 생각하면 칭찬밖에 해줄 말이 없다"]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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