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에서 활동? 꼭 해보고 싶었어요 - 크리스 / SM 제공


“오랜 연습생 기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어릴 적부터 캐나다로 건너가 학업에 몰두했다는 크리스는 다리 부상으로 꿈에 그리던 농구선수가 될 수 없었다. 당시 연예인이란 직업에 관심이 없었다는 그는 주변 친구들의 권유로 오디션을 봤고 “힘들고 후회도 많이 됐다”는 인고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당당히 엑소 멤버가 됐다. “지금은 매우 만족하고, 후회하지 않아요. 인기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반응은 좋은 듯 해요(웃음)”

가장 인상 깊었던 팬이 있었냐는 물음에 “작년 제 생일이었어요. 서울 강남 등지에서 제 이름이 걸린 팬들의 이벤트를 보고 감동했어요. 결코 잊을 수가 없네요, 후훗!”

한국음식 중 ‘한우’를 무척 좋아한다는 크리스. 평소 그는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건 의류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앨범도 스타일리스트와 공유해서 제 무대의상을 꼼꼼히 챙겼어요. 또, 배우도 하고 싶고…상대 여배우요? 전 작품만 본답니다, 하하!”

한편, 오늘(30일) 더스타-곰TV를 통해 공개된 EXO(엑소)의 더스타 HD 인터뷰(8개)를 보고 각각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멤버별 폴라로이드 사진(6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9월 8일까지, 발표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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