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NU'EST)의 리더 JR(제이알)은 맏형 아론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동갑내기 친구들이지만 자신의 말을 잘 따라준다며 리더로서의 고충은 없다고 했다.

"멤버들도 저도 서로 이해하면서 맞춰 나가서인지 그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별다른 문제는 없어요. 리더의 혜택이요? 제가 멤버들에 비해 팬 분들에게 한 번 더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아닐까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신곡 '여보세요'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남보라와 키스신을 촬영했던 JR은 첫 키스신 연기에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NG는 많이 안 났고 2번 만에 OK사인을 받았어요. 처음엔 입술이 안 닿게 했는데 감독님과 대표님이 '남자답게 하자'고 하셔서 용기를 갖고 했죠. 나중에 남보라 선배와 멤버들은 다 친해졌는데 저만 못 친해졌어요. 첫 신부터 키스신이라 제가 제일 어색했어요."

소속사 선배인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전성기를 누리며 가요계를 이끈 여성 솔로가수와 그룹인 만큼 JR도 선배들에게 배우고 싶은 점이 많다고.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는 다른 매력이 있으세요. (손)담비 누나는 저를 예뻐해 주시고 친동생처럼 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선배들에게 배우고 싶은 점은 가희 선배의 춤 실력을 배우고 싶어요. 다른 선배님들요? 우월한 키?(웃음)"

8일과 14일 공개되는 뉴이스트의 더스타 HD인터뷰(7개)를 보고 각각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뉴이스트 친필사인CD(10명) + 폴라로이드 사진(5명)을 증정한다. 기간은 오는 3월 21일까지, 발표는 25일.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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