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B.A.P 대현, “부산 원빈? 솔직히 아직 멀었죠”

슈퍼신인 B.A.P의 메인보컬이자 비주얼 담당 대현. 데뷔 전부터 ‘부산 원빈’이라는 애칭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턱선이 흡사 리틀 원빈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인은 극구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솔직히 저야 좋지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원빈 선배님은 아주 잘생기셨고 그에 비해 저는 외모도 그렇고 아직 여러모로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선배님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죠”

비주얼 담당이라고 해서 실력이 부족할 거라고 판단하면 큰 오산이다. 연습기간만 5년, 음악적 욕심은 누구보다 많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가장 마지막에 공개한 비밀병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솔직하고 겸손했다.

“비밀병기요? 글쎄요. 제가 부산에서 연습하고 있을 때 지금의 소속사에서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어요. 이후에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서 B.A.P의 멤버로 가장 늦게 합류하게 됐죠. 그래서 마지막에 공개되지 않았을까요?”

2012년 개인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지만 팀목표가 곧 개인목표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일단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신인상을 타는 게 저희 팀 목표이자 제 개인목표에요. 2012년 신인상 B.A.P가 탈 수 있겠죠?”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6인조 실력파 보이 그룹 B.A.P의 HD인터뷰를 오는 18일 전격 공개하며, 친필사인이 담긴 1집 싱글앨범 <WARRIOR>(6명)와 폴라로이드 사진(6명), B.A.P 로고가 새겨진 갤럭시용 케이스(6명)를 증정하는 인터뷰 기사 댓글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18일부터 3월 2일까지, 발표는 3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