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나은 언니 별명은 고토녀에요, 우힛!”

에이핑크의 노안 막내 오하영. 별명 붙이기가 주특기라던 하영은 멤버 손나은을 고토녀라고 부른다. “나은 언니, 가방 속에 항상 고구마와 토마토를 지니고 다녀 붙여준 별명이에요. 주변에선 요정돌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지만, 그거보단 담요돌 어떤가요? 얼마 전 팬미팅 때 날씨가 추워서 담요를 두른 우리들을 보고 생각난 거에요, 하하!”

시간이 날 때마다 개그를 짜내어 언니들을 웃겨준다는 하영은 음식이 맛없을 때 “건전지 맛이 난다”라고 할 정도로 귀여운 4차원 소녀다. “근데, 제가 정말 노안인가요? 그 이미지 덕에 오히려 대중들이 절 기억해주니 신기하고 좋아요”

그저 어리광만 부리고 철없을 것 같다는 막내의 이미지를 벗고 내적으로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발산하고 싶다는 오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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