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3rd 싱글 타이틀곡 '잘해줘봐야'로 인기몰이중인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Girl Day)'의 귀염둥이 막내 혜리는 평소 입을 벌리고 셀카를 찍는 자신의 모습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한창 학교 다닐 어린나이에 데뷔하게 되 아쉬움은 없냐고 묻자, "너무 아쉽죠. 수학여행도, 야간 자율학습도 못해보고... 흑흑! 그래도 제가 선택한 (가수의) 길이니까 감수하고 열심히 하려구요, 하하! "

팀내 리더 소진과 무려 8살 차이가 난다는 막내 혜리는 전혀 세대차이를 못 느낀다고 말했다. "오히려 세대차이를 못 느껴서 언니에게 실수나 하지 않을 까 조마조마해요.(웃음)"

혜리의 외모는 얼핏 카라의 한승연을 닮았단다. 데뷔전부터 주변에서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던 그는 "전 잘 모르겠는데... 그런말을 듣게 되면 기분이 매우 좋아요. 승연 선배님과 같은 소속사인 '레인보우' 선배님들도 그런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꼭 한번 만나뵙고 싶어요. 다음주에 (음악방송에서) 뵐 수 있겠죠?"

가끔 힘이 들때 어머니의 전화 한 통이 고맙고 소중하다는 혜리. 여러모로 칭찬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그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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