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3rd 싱글 타이틀곡 '잘해줘봐야'로 인기몰이중인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Girl Day)'의 리드보컬겸 리더 소진은 데뷔 초기 '가창력 논란'으로 참을 수 없을 만큼 속앓이를 하게 됐다고.

"그 후, 자신감을 잃은 건 사실이에요. 리더로써 멤버들에게 잘 할 수 있어! 하고 칭찬도 많이 했어요. 의외로 밝게 웃으며 잘 따라준 멤버들이 고맙고 '반전돌'이라는 기분 좋은 수식어를 달게 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요즘 들어 '멤버교체는 왜 했어요?', '컴백 후 소감은요?' 등의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던 소진은 반드시 성공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우게 해준 부모님께 늘 감사드린다며, "어머니, 아버지가 절 얼마나 예쁘게,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는지 모든 이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시대를 앞서 나아가는 센스와, 앞으로도 깊이있는 노래를 잘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진. 그의 앞날이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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