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5인조 여성그룹 '카라'가 괌을 배경으로 '카라의 Holiday' 스타화보를 찍은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 현재 근황은?

"내년 2월 7일에 일본에서 데뷔 후 첫 쇼케이스와 함께 앨범을 준비중이에요"

- 올 크리스마스 계획은?

"뭐니뭐니해도 스케쥴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가 제 맛이죠!(웃음) 이번 크리스마스 또한 스케쥴 때문에 아쉽게도 즐겁게 놀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보다 잠을 잤으면 좋겠어요"

- 200년 한 해는 카라에게 어떤 의미?

"5명 각각의 색깔이 빛난 한 해여서 너무 좋았죠. 개인의 이름 모두 다 알려져서 좋은 한해가 됐구요, 2009년은 카라에 있어서 가장 의미있는 해였던 것 같아요"

- 이번에 선보인 화보 촬영은 누가 가장 잘 나온 듯 한가? 촬영 중 에피소드는?

"오랜만에 휴가처럼 촬영도 즐겁게 했구요, 5명 다 잘 나왔어요. 카라의 일상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그대로 담았구요,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있었는데, 신부와 같은 느낌이어서 느낌이 새로웠어요. 특히, 유리로 만든 성당에서 아름답게(?) 촬영 후, 그 웨딩드레스 입은 채 농구를 한 장면도 연출했죠!"


- 최근 멤버들 중 구하라양의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지던데...

"가장 힘든 점은 야외 촬영을 많이 하게 되 체력이 지치지만, 함께 출연한 다른 걸그룹 멤버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해서 그런지 전혀 힘든 일 없이 재밌게 촬영하고 있어요" 또, "평소 니콜이 많이 챙겨주는데, 특히 아침마다 바나나와 음료수 잘 챙겨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죠"

- 스타화보를 찍었는데 '이 멤버가 가장 사진을 잘 받는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

(하라 웃으며) "저 인 것 같네요. 실내에서 메이크업 한 상태라 그런 듯 해요. 멤버들도 이렇게 대답할거죠?" (멤버들 모두 웃으며 절레절레)

(현장공개=엠피알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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