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룡영화상] 김희애·김혜수→'여우주연상' 라미란까지, '기품 넘치는 드레스 열전'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혜수, 유연석 진행으로 진행됐으며, 여우주연상은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이, 남우주연상은 '소리도 없이' 유아인이 수상했다.

◆ '제41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 최우수 작품상 =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
▲ 감독상 =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
▲ 남우주연상 = <소리도 없이> 유아인
▲ 여우주연상 = <정직한 후보> 라미란

▲ 남우조연상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
▲ 여우조연상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솜
▲ 신인남우상 = <버티고> 유태오
▲ 신인여우상 =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 신인감독상 = <소리도 없이> 홍의정

▲ 음악상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달파란
▲ 미술상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배정윤
▲ 기술상 = <백두산> 진종현
▲ 각본상 = <윤희에게> 임대형

▲ 인기스타상 = 정유미, 유아인
▲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 <백두산>
▲ 편집상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한미연
▲ 촬영조명상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경표
▲ 단편영화상 = <실> 이나연 외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