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상단 왼쪽부터) 시크릿, 씨스타, 소녀시대


9일(오늘)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여자 아이돌 스타들이 불꽃 튀는 드레스 열전을 펼쳤다.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시크릿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케하는 러블리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과 그레이로 드레스 색상을 통일한 씨스타는 퍼와 킬힐, 레드 립스틱 등으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올블랙 드레스로 시크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소녀시대는 아홉명의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에 맞는 드레스를 입어 다시 한번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시크릿을 비롯, FT아일랜드, 아이유, 씨스타, 슈프림팀, 2AM, 이채영, 남규리, 슈퍼주니어, 윤시윤-이영아, 이연희, 씨엔블루, 이태임, 미쓰에이, 주상욱, 샤이니, 주원, 비스트, 소녀시대, 송창의, 민효린, 유아인, 박민영, 서지혜, 보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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