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즈드 제공


김예림이 자신만의 속도로 완성한 여름을 그려냈다.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6년 8월호를 통해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베트남 푸꾸옥의 이국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ON MY OWN TERMS'를 주제로, 스스로를 믿고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지금의 김예림을 담아냈다.

화보 속 김예림은 네트 미니드레스와 새틴 톱, 깅엄체크 스커트 등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여유로운 리조트 풍경과 어우러진 내추럴한 모습부터 흑백 이미지 속 한층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까지, 자유로움과 섬세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룩마다 색다른 무드의 메이크업을 더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예림은 최근의 자신을 '비가 내리기 직전의 고요한 바다'에 비유하며 "근래엔 특히 마음이 안정된 것 같아요. 지금의 제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했다. 스스로를 설명하는 단어로는 '여름'을 꼽으며,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김예림이 생각하는 강함은 큰 목소리가 아닌 내면의 기준에서 비롯된다. 그는 "자기 안에 흔들리지 않는 기준과 심지를 가진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인 것 같아요. 밖으로 크게 표현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믿고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요"라며 자신만의 태도를 밝혔다.

레드벨벳으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지켜온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예림은 "내 할 일을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잘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자유로운 여름의 감각과 한층 단단해진 김예림의 태도를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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