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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작품에서 만난 무수한 '그녀들', 내게도 멋짐의 대상이었다" [화보]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12월 윈터에디션 호를 통해 배우 김서형과 함께한 커버와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발렌시아가와 함께 커버를 장식한 김서형은 현장에서 특유의 강렬함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브랜드의 미학을 더없이 잘 소화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숏컷이 아닌 기나긴 장발로 새로움을 안겼다.
드라마 '종이달', '마인', '아무도 모른다', 영화 '비닐하우스', '도그 데이즈'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긴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서형은 "강하다, 멋있다, 그리고 아름답다까지 들어봤다"며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30년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갱신하며 수많은 레전드 캐릭터를 만들어온 김서형. 그는 "매번 내 안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무수히 많은 생각을 정리하며 작품을 해왔지만 그 시간이 헛되지 않고 캐릭터에 녹아들고, 결국 내 모습에도 들어온 거다. 작품에서 만난 무수한 ‘그녀들'을 떠올리면 그녀들이 멋있었다. 내게도 멋짐의 대상이었다"라며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김서형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가 담긴 '데이즈드' 윈터 에디션호는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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