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얼루어코리아 제공


세븐틴 멤버 민규가 스포티한 매력으로 '패션 아이콘' 면모를 뽐냈다.

민규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민규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함께한 이번 화보를 통해 설산 위 휴식의 순간을 스포티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콧잔등에 눈송이를 얹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에게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설렘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층 날카롭고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민규는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HYPE VIBES' 제작 비화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그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담은 앨범"이라며 "내가 하고 싶은 음악, 찍고 싶은 사진, 추구하는 영상까지 무엇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에스쿱스 형과 서로 취향이 비슷해 즐겁게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무언가를 위해) 노력할 때 자존감도 채워진다.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다"라며 남다른 열정의 근원을 보여줬다.

이 앨범은 앞서 K-팝 유닛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0월 25일 자)에서 K-팝 유닛 최고 순위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민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와 웹사이트,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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