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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숨 멈추고 보게되는 미모 [포토]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하퍼스 바자 29주년 창간호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지난 10일과 11일 장원영과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가 함께한 8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큰 유행을 이끈 '럭키비키'와 '원영적 사고'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했다.
장원영은 "제가 느낀 것은, 노력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는 거다.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면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라며 "그럴 땐 낙심하기보다는 '내 노력이 지금 어딘가에서 싹을 틔우고 있겠구나' 생각하는 편이 좋겠다"라고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
아이브 미니 3집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리저리 부딪혀도 행운은 늘 내 편인걸'을 부동의 '최애 가사'로 꼽은 장원영은 "어렸을 때부터 제 영어 이름이었던 '비키'는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의 애칭에서 가져왔다. 엄마가 항상 승리하라고 지어주셨는데, 그게 지금의 '럭키비키'로 이어진 것도 참 신기하다"라고 '비키'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가사처럼 제가 유치원 때부터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였다. 저는 말에도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 이리저리 부딪혀도 결국 행운은 제 편일 거다"라며 '긍정의 아이콘'다운 매력을 뽐냈다.
장원영의 커버 및 더 많은 화보는 하퍼스 바자 8월호에서, 패션 필름은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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