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PUR 제공

이준호가 일본 매거진 SPUR 커버를 장식했다.

이준호는 일본 매거진 SPUR 10월호 특별판 커버 주인공으로 나서 럭셔리하면서도 쿨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스위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 앰배서더로서 활약하고 있는 이준호가 이번 커버 화보에서 피아제 150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착용하고 특별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그는 매년 개최하는 솔로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2023년 주연 배우로 출연한 드라마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호는 스스로의 매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제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첫 번째는 투명함이다. 솔직한 성격이 팬분들께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점은 제가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는 장점이다.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끈기 있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준호는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촬영에 한창이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 극 중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은 그는 "일상을 무대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데 스펙타클하고 볼거리가 정말 많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해 새 작품에 대한 기대를 심었다.

"스스로 정한 일과를 꼭 지키려 한다. 쉬는 날이라도 10시에는 일어나 스트레칭과 운동을 한 후 식사를 하고 자유시간을 가진다. 사소하지만 그런 작은 것들이 축적돼 멘탈을 강하게 해준다"고 일상 루틴을 전한 이준호는 "지난해 공연장에서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았다. '올해도 뭔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만 아마 촬영 중인 드라마 '캐셔로' 촬영이 크랭크업을 한 뒤가 될 것 같다. 가수 이준호와 배우 이준호, 모두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건 축복받은 일이기에 계속해나가고 싶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이준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SPUR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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