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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아찔해진 사극요정…27년차 배우의 변신은 무죄 [화보]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4년 6월호를 통해 배우 이세영과 호텔 프린스 와이키키가 함께한 화보 컷, 그리고 인터뷰를 공개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야자수의 향연. 투명한 바다와 산호초가 반기는 하와이로 떠난 배우 이세영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하와이의 풍경과 호텔 프린스 와이키키를 배경 삼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배우 이세영은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나 정말 하와이에 왔나' 하는 마음에 너무 기뻤고, 7년 전 처음 하와이를 방문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며 “눈으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하늘, 아름다운 바다의 파도 소리는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말하며 여름, 꿈만 같은 하와이 화보 촬영에 대한 소감을 알렸다.
배우 이세영은 작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옷소매 붉은 끝동'을 성황리에 마친 후 작가 공지영과 쓰지 히토나리의 한일 합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일본의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호흡을 맞추는 이세영은 “켄타로 씨는 장난기가 많은 편이라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항상 훈훈했다” 며 “한국어 대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가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해 왔고, 통역을 도와주는 분과도 함께 농담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일 협업 작품인 만큼 일본어, 기타와 보컬레슨, 자전거, 러닝, 운전수업까지 다양한 기술을 익히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하며 자신이 맡은 주인공 최홍에 대해 “그가 가진 밝고 긍정적인 면과 유쾌한 모습, 내면의 뜨거운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세영은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나를 살게 한다. 동료와 팬들이 있었기에 더 배우고 성장하며 행복한 삶을 도모할 수 있다”며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고, 언젠가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더라도 괜찮을 만큼 강인한 마음을 키우고 싶다”며 27년 차 배우로서 단단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새순이 돋고, 후덥지근한 바람이 부는 초여름, 배우 이세영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는 '데이즈드' 6월호 지면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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