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퍼스바자 제공


영화 '3일의 휴가'에서 모녀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김해숙, 신민아의 '하퍼스 바자'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김해숙, 신민아가 극 중에서 선보인 포근한 엄마와 딸의 모습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영화 속에서 모녀로 처음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친 두 사람은 화보 현장에서도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영화가 엄마와 딸 이야기라 그런지 촬영이 끝나고도 진짜 엄마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해 '3일의 휴가'에서 그녀가 보여줄 애틋한 감정에 기대를 더했다. 김해숙은 “나도 누군가의 엄마이고 누군가의 딸이었다. 엄마한테 이 영화를 바치고 싶다”며 '3일의 휴가'가 선사할 따스한 가족 이야기에 대한 공감을 전했다.

한편, 김해숙과 신민아의 '하퍼스 바자' 12월호 화보를 공개한 영화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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